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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조명시장 30% LED로' |
2006-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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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8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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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LED조명 15/30 보급 프로젝트’추진
2015년까지 조명시장의 30%를 차세대 신광원인 발광다이오드(LED)로 대체하기 위한 국책사업이 펼쳐진다.
산업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의 ‘LED조명 15/30 보급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27일 발표했다.
산자부는 이를 위해 정부지원자금 약 3500억원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이를 통해 1조6000억원에 달하는 약 400만TOE(석유환산톤)를 절감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LED조명을 조명시장의 30%까지 보급하는 2015년께 국내 LED시장규모는 15조4074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신규시장창출을 통한 고용증대효과와 함께 수출을 위한 여건도 마련돼 세계시장에서 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것으로 산자부는 기대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1W당 60루멘(광량의 단위) 수준의 LED가 개발된 상태로 형광등(90lm/W) 보다는 떨어지고 있으나, 2010년까지 120lm/W급이 개발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LED는 반도체의 일종인 발광다이오드로 전기신호를 보내면 빛을 발산하기 때문에 교통신호등, 일반조명, 자동차·의료용 조명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LED는 특히 일반조명과 비교해 최고 90%까지 절전할 수 있으며, 이론적으로 수명이 반영구적인데다, 유독성 물질은 수은이 들어있지 않아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할 수도 있다.
<출처: 전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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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림 마 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