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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 109억 규모 가공용 가스개폐기 단가입찰 |
2003-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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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4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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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파워텍.비츠로테크등 5개업체 선정
한전은 28일 가공용 가스절연부하개폐기(자동형)에 대한 연간단가입찰을 실시, 4차례의 재입찰 끝에 보성파워텍 등 5개 업체를 연간단가업체로 선정했다.
한전은 앞으로 1년 동안 총 6천698대의 가공용 가스개폐기를 구매할 계획이며 금액으로 환산하면 193억원이 넘는 규모다.
한전에 따르면 보성파워텍, 비츠로테크, 신성산전, 평일산업, 진광이앤씨 등 5개 업체가 단가업체로 선정됐는데 업체별 연간 공급량은 진광이앤씨가 1천338대였으며 나머지 4개사는 각각 1천340대씩 고르게 나눠 가졌다. 1대당 공급가격은 업체별로 조금씩 달랐지만 평균 288만6천원 정도였다.
이번 입찰에서는 업체들의 응찰가가 한전의 예정가보다 높아 4차례나 유찰되는 등 5차례 만에 입찰이 완료되는 등 단가조정에 진통을 겪었다.
이번 입찰은 희망수량입찰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희망수량 상한선과 하한선이 총 구매 추정물량의 50%와 20%로 제시됐다.
입찰에는 12개 한전 등록업체 가운데 보성파워텍 비츠로테크 선도전기 선일전기공업 신성산전 인텍전기전자 조양 진광이앤씨 평일산업 등 9개사가 응찰했다.
당초 이번 입찰과 함께 실시하려던 가공용 가스절연부하개폐기 수동형은 수요 감소에 따른 한전 재고가 많아 금년 단가입찰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달 8일 실시한 지중용 가스절연부하개폐기 입찰에서는 ▲4회로 수동형에서 LG산전 비츠로테크 선도전기 ▲3회로 수동형에서 인텍전기전자 평일산업 선일전기 ▲4회로 자동형에서 일진전기 진광이앤씨 신성산전 인텍전기전자가 각각 단가업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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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림 마 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