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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에 연계선·LNG발전소 모두 반영 |
2006-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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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29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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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사업자 선정에 관심 집중
산업자원부가 제주지역 전력수급대책으로 육지와의 추가연계선과 LNG발전소를 모두 건설키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당초 6월 경 발표될 예정이었던 제3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오는 8월 중순 경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는 제주지역 전력수급대책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육지와의 추가연계선 건설사업은 한전이 전담부서를 두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이미 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돼 있는 사항이다. 이번 3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는 추가연계선 외에도 LNG발전소 건설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제주지역 LNG발전소 사업자가 누가될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제주지역에서 발전소를 운영 중인 한국중부발전과 한국남부발전이 발전소 건설 의향서를 정부에 제출해 놓은 상태다.
정부는 LNG발전소 건설을 기본계획에 반영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으나 사업자를 중부발전으로 할 것인가 남부발전으로 할 것인가는 아직 확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지역 전력수급 상황을 감안할 때 이번 기본계획에서 탈락한 사업자는 당분간 제주지역에 신규 발전소를 건설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사업자 선정을 위한 양사의 물밑 작업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사일자 : 2006-07-18 10:59:18
<출처: 일렉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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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림 마 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