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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상스, 호주 최대 전선 회사인 올렉스 인수 |
2006-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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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62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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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 사상 최대 규모 인수합병
아·태지역 입지 한층 강화될듯
세계 메이저 전선업체인 넥상스가 과감한 인수 합병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공략에 나선다.
넥상스코리아는 최근 넥상스가 호주 현지 최대 기업으로 꼽히는 전선업체 올렉스(Olex)를 3억1000유로에 인수키로 최종 계약했다고 밝혔다.
총 직원 910명 규모의 올렉스는 올해 매출 3억3000만 유로, EBITDA(이자세 및 개발 감가상각비 이전 수익률) 비율이 15%를 넘는 회사다. 호주 토튼햄과 릴리데일, 뉴질랜드 뉴필머스 등지에 총 3개 공장과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중국 등 10개 영업사무소를 두고 있다.
사업 영역으로는 빌딩 부문 에너지·통신 케이블이 절반 가까이 차지하며 파워 네트워크 인프라용 케이블과 광산산업용 특수케이블도 함께 다루고 있다.
이번 인수는 호주 관계 당국의 최종 승인 과정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태로, 모든 절차는 내달 초 마무리될 것이라고 넥상스 측은 설명했다.
넥상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인수는 그룹 내 지역적 균형을 이루는 동시에 빠른 성장을 이루고 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입지 확대를 위한 것”이라며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넥상스 핵심 에너지 사업 분야, 특히 초고압과 특수 케이블 분야가 보강됐다”고 말했다
<출처: 전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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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림 마 당
